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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던 대왕고래, 더 이상 그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지구의 신호인가?

keypointcreator-20250809 2025. 8. 10. 09:17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로 흰긴수염고래, 혹은 푸른고래로 불리는 대왕고래가 더 이상 노래를 부르지 않아 과학자들이 우려하고 있다.

2025년 8월 7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는 국제학술지 PLO에 발표된 6년간 수집된 해저 음향 데이터 분석 결과, 대왕고래의 발성이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고래의 먹이 공급원이 사라졌기 때문이며, 이상 기후와 환경오염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고래의 노래는 번식, 무리 교신 등 생존에 필수적인 의사소통 수단인데, 고래가 침묵한다는 건 해양 생태계 붕괴 경고 신호로 해석된다.